“지속가능한 농업육성! 행복한 농업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추진하는 '2016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7일 활기찬 막을 올렸다.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을 보급하며, 달라진 농업시책에 대한 홍보 또한 이뤄져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체리, 블루베리, 뿌리채소(생강, 연) 등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소득작목과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만들기를 위한 청년농업인반 등 농업인의 다각적인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목 개설로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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