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명 변경에 이어 7일 새 로고(Logo)를 공개했다.
손혜원 더민주 홍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로고를 발표했다.
손 위원장은 "메인로고는 한재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작품이고, 'ㅁ' 형태의 '민주네모' 디자인은 김주성 명지전문대학교 교수의 작품"이라며 "(민주네모는) 깃발로, 때로는 창(窓)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로고와 별도로 캘리그래퍼 강병인씨가 디자인 한 로고도 활용된다. 손 위원장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안은 우리나라 캘리그라피의 선두주자 강병인 선생의 글씨"라며 "최종결정된 로고와 함께 특별한 경우에 사용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