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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조실장, 대구 달성 출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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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오는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대구 지역에 출마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추 실장은 5일 "출마를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다"면서 "공직자 사퇴 시한이 1월14일인 만큼 다음 주 초에는 결론을 내려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추 실장이 총선에 나설 경우, 고향인 대구 달성에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달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지금 현역의원은 달성군수 출신의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이다

추 실장은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관료로 성장했다.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14년 7월부터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다.

이밖에 총리실 출신 공무원들의 총선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박장호 전 개발협력정책관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지역구인 서울구로을 지역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강영환 전 공보협력비서관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불출마하는 대전 중구에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김성환 전 국정과제관리관은 광주 북구에 야권 신당 소속으로 출마를 검토중이며, 이호영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2014년 8월부터 경남 의령·함안·합천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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