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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49.2%는 모바일 거래..역대 최고치

최종수정 2016.01.11 07:31 기사입력 2016.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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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스마트폰을 통한 상품 구매)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조4440억원으로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4조9720억원의)의 49.2%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모바일 쇼핑 비중은 2014년 11월만 해도 38.6%였지만 1년 새 10% 이상 뛰어오르며 PC 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빠르게 대체하는 모습이다. 작년 2월 전달 대비 0.4%포인트 떨어지고 같은 해 6, 7월 45.1%로 동일했던 것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19.5% 증가했지만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2.3% 급증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의복(404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16.5%를 차지한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13.7%), 생활·자동차용품(11.0%), 가전·전자·통신기기(9.7%)가 뒤를 이었다.

최근 모바일 쇼핑 성장세가 가장 돋보이는 상품은 꽃과 음반·비디오·악기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래액이 각각 138.0%, 132.7% 급증했다. 애완용품(107.4%) 거래액도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10월 소매판매액은 32조26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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