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릴레이로 개최해 1억3,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수익금의 전액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2016년에 진도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며, 오는 2월말까지 모금활동은 계속된다.
특히 메르스 여파와 가뭄, 그리고 가을장마로 농수산물 작황이 좋지 않고 경기침체로 판로마저 원활치 못한 가운데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을 위한 일일찻집을 각 읍면 봉사단체가 주축이 되어 개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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