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기 심은경이 함께 영화 '궁합'에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 주연의 '궁합'이 4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3일 남양주에서 전격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이승기가 조선 팔도에서 천재라 일컫는 역술가 서도윤 역을, 심은경이 조선 왕실에서 정해주는 혼사를 거스르고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송화옹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은 "'궁합'이라는 제목만큼 배우들과의 연기 궁합이 환상적이어서 다채로운 연기가 나올 수 있었고 특히 이승기와는 환상의 콤비였다. 촬영 내내 좋은 기운을 얻으며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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