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3500만원을 지원받아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과속방지턱 정비, 노면표시 재도색 및 유색포장 등을 실시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가산로3길, 두산로11길, 시흥대로152길 등 3개 구간이며, 금천구와 서울시, 금천경찰서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안전한 보행자 통행이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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