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방학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2015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방학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기이지만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키우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고를 기르고 신체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15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9일부터 다음해 1월27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체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눈 각 권역별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별 자체 프로그램 등 총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중곡동 권역에서는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내년 1월15일 양평군 청운면으로 외갓집 체험을 떠난다.

자녀들이 평소에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 맷돌 갈기 ▲ 인절미 만들기 ▲ 전통 썰매 타기 등 농촌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도전할 수 있다.

썰매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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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의·광장동 권역에서는 내년 1월19일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자양동 나루아트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명작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한다.


자양동 권역에서는 1월13일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해 비누와 양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천연비누·캔들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화양동 권역에서는 다음달 15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에 위치한 쇠꼴마을로‘쇠꼴마을 체험학습’을 떠나 빙어낚시, 이글루 체험, 전통얼음썰매 타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예체능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각 동별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곡1동과 구의1동에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곡1동은 내년 1월14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의1동은 ‘부모님과 함께 DIY 목공체험’에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나만의 책꽂이를 만들며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능동에서는 간이모터, 광섬유 꽃 조명등, 라바램프 만들기 등 실험을 통한 재미있는 과학놀이 ‘신나는 Fun-Fun 과학교실’을, 광장동에서는 옥수수, 우유 등 요리과정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원리, 가열과 냉각실험을 통한 플라스틱의 변화 등‘과학과 창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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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방학기간 중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곡3동과 자양2동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력을 키워주는‘초등 역사 독서 논술 교실’을 운영한다.


구의3동에서는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정해진 주제에 따른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어 스피드 게임, 가면 모의재판, 연극놀이, 독후감 작성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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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총 398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 자치행정과(☎450-715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각 동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도 쌓으며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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