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2일 남도 음식관광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운영한 제2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영암군 의회 의장, 김연일 전라남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원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아키데미를 통해 영암 음식관광 일번지 만들기에 첨병이 될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지난 22일 남도 음식관광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운영한 제2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영암군 의회 의장, 김연일 전라남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원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신토불이감자탕 황애순 외 5명이 군수상,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영암지부장 김애란 외 3명 국회의원상, 예비창업자 나동호 외 1명이 영암군의장상, 영미대중음식점 송명임 중앙회장, 설국 문영미 사장이 도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제2기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영암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영범) 주관으로 남도외식 문화개발원(원장 이은상)에 위탁 운영해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13주간 외식업주 32명과 농업인단체5명, 여성단체5명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전국 유명 맛집 대표와 음식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바쁜 중에도 13주 동안 교육에 참석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을 적극 활용해 건전한 외식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외식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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