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연우가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잇달아 취소했다.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아온 김연우는 최근 성대 상태가 다시 악화되며 6주간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22일 김연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5일 고양시에서, 31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연우 전국 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앞서 18일 수원 콘서트도 열리지 못했다.
김연우는 이후 여러 차례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아 건강이 나아지고 있었으나 최근 다시 상태가 악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1일 재검사에서 추가로 약 6주간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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