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타깃…과자 최초 원료 재배환경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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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몇 년전만 해도 과자의 주소비층은 아이들이었고 제과업체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자의 주소비층은 성인층이라고 할 만큼 변화하고 있다. 출산율 감소로 아이들이 줄고 이전처럼 학교, 동네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제과 업체들도 눈높이를 높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일리톨껌, 팜온더로드 등 제품이 대표적이다. 자일리톨껌은 이미 2000년도에 선보였지만 미래 시장을 내다본 치아건강 껌이라고 할 수 있다. 자일리톨껌의 주소비층은 성인이며 덕분에 연간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한다.


롯데제과가 3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2013년 9월, 어른들을 타깃으로 선보인 브랜드 팜온더로드 역시 어른들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믿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자연의 원물과 건강한 레시피로 건강한 맛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제품으로, 국내 과자 시장 최초로 원료의 재배환경과 농장까지도 개발 초기단계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출시부터 기존에 없던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왔고 출시 8개월 만에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3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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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은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코 2종, 파이 2종 등 총 9종으로, 이들 제품은 저연령층은 물론 20~30대 소비층과 장년층까지 고려해 출시했다.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맛이나 포장, 가격, 제품명 등을 결정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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