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뜬 목도리 전달하는 함평군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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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고3 학생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세밑 한파를 녹이고 있다.
학생 70명은 지난 11월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뜨개질을 해 목도리를 짰다.
처음 하는 뜨개질이 어렵지만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떠올리며 정성껏 짰다.
뜻밖의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은 환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끌어안으며 연신 고맙다고 전했다.
홍리나(학다리고 3년) 학생은 “목도리를 받은 할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활동은 함평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랑의 목도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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