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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산업, 수출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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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왕인실에서 월례 경제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이 150여명의 도내 어업인과 수산관계자에게 “해양수산산업의 국가 경쟁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왕인실에서 월례 경제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이 150여명의 도내 어업인과 수산관계자에게 “해양수산산업의 국가 경쟁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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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올해 마지막 월례 경제대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해양수산산업의 국가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경제대화를 개최, 수출산업화를 통한 해양수산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업인 등 수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경제대화에서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제1혁명이 ‘어선 동력화’, 제2혁명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이었다면 앞으로 다가올 제3혁명은 ‘위생 및 품질 향상, 유통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수출산업화’다”고 밝혔다.

이어 귀어 성공모델 발표자로 나선 오지수 명품전복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08년 완도읍 망남리로 귀어 해 전복가두리양식장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전복유통판매까지 함으로써 귀어 7년만인 2014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체험담을 들려줬다.

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경제대화는 해양수산산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 방안이 폭넓게 제시된 현장감 있는 대화의 장이었다”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있는 김, 미역, 톳, 전복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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