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침구회사 OBB는 최근 독일 현지에서 코니맥스 제품의 사전 품평회를 실시하고 성능과 가격 등 다방면에 걸쳐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3일 OBB사 Bastian Roscheck 대표가 코니맥스 본사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계약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테이진(Teijin)사와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OBB사와 계약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코니맥스의 아시아, 유럽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손혁 코니맥스 대표는 "기존의 진공청소기에 부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강력한 흡입력을 보이면서도 경제적이라는 점에 독일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일본과 독일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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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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