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쇼핑을 하면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기획전을 진행해 후끈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온열매트를 사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된다. 11번가는 효암, 일월, 스팀보이, 한일, 웰퍼스 등 온열매트 5대 브랜드와 손잡고 오는 18일까지 ‘따끈따끈한 희망매트’ 기획전을 실시한다.
연탄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11번가는 글로벌 디지털브랜드 ‘베루스(Verus)’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응답하라! 뜨거운 가슴’ 기부 프로젝트를 열어 베루스 스마트폰 케이스를 주문하면 주문 건당 연탄 한 장을 자동으로 적립한다. 행사 종료 후 적립된 연탄과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데나 문화재단’에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11번가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안과질환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한 ‘밝은 새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11번가 모바일앱에서 캠페인 페이지에 들어가 ‘2016 새해 띄우기 게임’을 실행하면 1회 참여 시 11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박종철 11번가 가전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객이 쇼핑을 하면서 쉽게 기부해 이웃을 돕는 ‘쉐어핑’(Share+Shopping)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고객들의 동참에 힘입어 온열매트 150장, 연탄 5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던 만큼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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