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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미란다 커, 성장한 한국어 솜씨…"지금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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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미란다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섹션tv 미란다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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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한 층 더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미란다 커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벌써 여섯 번째 한국을 방문한 미란다 커는 VJ를 보자마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VJ가 "한국 말 잘 한다"고 칭찬을 건네자 이를 알아듣고 감사 인사를 다시 전하기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미란다 커는 "한국어는 지금 배우는 중이다. 더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VJ는 "너무 즐거워" "너 진짜 예쁘다" "한국 또 온다고 전해라" 등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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