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여자친구 누군가 했더니… 모델 겸 배우 박혜원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의 여자친구가 모델 겸 배우 박혜원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용준이 박혜원과 6개월가량 교제 중”이라며 “여자친구를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주변에도 자주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원은 몇 년간 활동을 멈추고 다른 일을 한 적이 있지만 최근 연예 관련 한 회사와 다시 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시차를 두고 게재하는 등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왔다고 한다.

연예 관계자는 “서로 성격이 잘 맞는데다가 좋아하는 것도, 비슷한 것이 많아 주위 대부분이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생각한다”며 “청계산 등도 자주 찾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172㎝의 큰 키와 미모를 겸비한 박혜원은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등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6월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그 해 10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김용만과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밖에도 박혜원은 2007년 MBC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