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휠체어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업체 공모
영등포구,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연간 최대 20만원씩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장애인 휠체어 수리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휠체어 수리업체를 공모한다.
구는 이동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에 드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연간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고려해 전문 수리업체가 나가는 출장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유용한 두 발이 되고 있다.
실제로 올 한해 90여명의 장애인에게 1000여만원의 휠체어 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구는 내년에도 장애인 휠체어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에 앞서 15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역량있는 수리 위탁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로 수동 및 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수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업체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리업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의료기기수리업 신고필증, 서비스 제공인력 경력증명서류, 업체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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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에 참여한 업체 중 재활보조기구 수리 경험이 많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를 골라 최종 5개 이내의 수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수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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