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한진섭, 조강훈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 작품이 한자리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민자역사 4층에 ‘왕십리갤러리 허브’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


왕십리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이 넘는 성동의 중심이자 나아가 서울의 신도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왕십리역에 개관하는 ‘왕십리갤러리 허브’는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전시관을 찾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성동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왕십리갤러리 허브’ 개관기념 전시회에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으로 유명한 김영원 작가(전 한국조각협회 이사장)의 ‘그림자의 그림자 꽃이 피다’를 비롯 ‘행복하여라’ 한진섭 작가(한국조각협회 이사장), ‘성난소’ 조강훈 작가(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 24명의 국내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회화 20, 조형 8)을 만나볼 수 있다.

조강훈 작가 작품 '성난소'

조강훈 작가 작품 '성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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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전시 작품 중 성동문화재단을 통해 판매될 회화작품 판매수익 절반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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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왕십리갤러리 허브’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비트플렉스,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과 향후 전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 성동미술협회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전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문화는 아름다운 향기와 같아서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한다. ‘허브(Hub)’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서로를 연결하고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십리 갤러리 '허브'

왕십리 갤러리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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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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