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 국향대전 결과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남성우)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5 국향대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0월23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최한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입장객 19만9747명, 입장료수입 7억2400만원, 현장 판매 10억1960만원으로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강남 문화관광체육과장의 축제 결과보고에 이어 위원 28명은 개선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국향대전만큼 한 곳에서 다양하고 많은 국화를 볼 수 있는 곳은 흔치않았다는 관광객들의 칭찬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한 위원은 서울 손님들이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국화조형물과 추사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식품산업관 내에서는 음식냄새가 나는 품목들은 실외에서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음식경연대회 대상 음식들을 관광객들이 먹어볼 기회가 적다며, 수상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설명문을 부착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현장학습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축제기간에 관광객들이 함평 특산물과 쇠고기 등을 사갈 수 있도록 할인판매와 홍보 필요성도 제기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국향대전 성공을 위해 위원, 공무원, 군민 모두가 힘을 쏟아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오늘 논의한 내용들을 검토하고 준비해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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