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무한도전'의 방송인 박명수와 광희가 '맛있는 TV'에 출연해 과메기를 먹은 가운데, 과메기의 어원이 화제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를 부르는 단어인 '관목'에서 온 말이다.
이는 눈을 꿰어 만들었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되는데, 목(目)을 포항 방언으로 메기라고 하여 관메기가 되었고, 후에 이것이 과메기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청어의 수가 줄어들면서 꽁치로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꽁치를 관목, 즉 과메기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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