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1처장, 1본부장, 3개 국과장 체제"…정부로부터 5억사업비 받아 추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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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올 연말 통합된다. 전국 최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두 기관 간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4차례 열고 조직 일원화 방안을 마련했다. 통합조직은 1처장, 1본부장, 3개 국ㆍ과장 체제로 결정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12월22일 각각 대의원 총회를 열고 법인을 정리한다. 이어 12월29, 30, 31일 중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연다.


이렇게 되면 2016년 1월1일부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 운영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다. 사무실도 통합된다. 통합에 따른 관련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5억원을 지원한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가 제일 먼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사업비 명목으로 5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돈은 체육회 리모델링에 사용된다. 또 두 기관 통합에 적극 참여한 가맹단체에 체육행사비 명목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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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기관 통합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동규(새누리ㆍ파주3) 의원은 "두 기관이 일원화 되면 엘리트와 생활체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 통합 관련 전달 체계가 도내 31개 시ㆍ군까지 이뤄져 혼잡없이 통합이 진행되고, 두 기관 간 힘겨루기 없었으면 한다"고 걱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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