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언니’ 래퍼 치타, ‘사람이 좋다’서 강렬한 이미지에 감춰진 모습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센 언니’ 이미지의 래퍼 치타가 26세 부산 아가씨로 돌아간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무대 위의 치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일상과 가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치타는 방송을 통해 고시원과 원룸을 전전해야 했던 무명시절의 이야기와 서울 살이 10년 만에 자신의 힘으로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오던 치타는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선 적이 있다. 딸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던 치타의 엄마는 생존율이 높은 치료 대신 생존율은 희박하지만 장애 가능성이 낮은 인공 뇌사(혼수치료)를 택했다. 수술에서 깨어난 딸이 장애로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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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식당 일을 하며 상경한 딸을 뒷바라지해 온 치타의 엄마는 딸의 성화에 식당을 그만 두고 인생 2막을 꿈꾸며 딸과 함께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를 찾는다.
치타의 모습이 그려질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내 딸 은영이 치타’편은 5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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