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시장 강화…"소비자 접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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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은 아시아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지역입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을 빠르게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데이비드 쉐어러(David Shearer) 샷 베버리지스 최고경영자(CEO)는 3일 기자와 만나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 70억원 이상의 매출(한국 20억, 아시아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샷은 프리미엄 과일ㆍ커피 시럽을 생산ㆍ판매하는 뉴질랜드 전문 음료회사다. 생산하는 제품 대부분이 기업 간 거래(B2B)에 속해있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카페나 호텔 등에서 커피나 티를 마셔봤던 소비자라면 한번쯤 경험했을 브랜드다. 네스카페, 투썸플레이스, 마켓오, 하얏트호텔, 콘레드호텔, 그랜드힐튼, W호텔 등 공급되는 거래처만도 380여 곳에 달한다.


데이비드 대표는 "샷은 뉴질랜드 전체 음료시장에서 B2B 1위, 개인과 거래(B2C) 2위 자리를 점유하고 있다"며 "푸드&서비스 분야에서는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샷은 레몬 진저와 허니를 비롯해 21가지 프리미엄 과일 시럽, 무카페인 고급 커피 시럽 21가지와 핫초코 시럽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샷의 인기 비결은 첨가물을 넣지 않은 높은 과일 함량"이라며 "타 업체의 시럽은 과일 함량이 2∼3%인데 비해 샷은 최소 30%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료는 물론이고 커피, 칵테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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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샷은 B2B는 물론 B2C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대표는 "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백화점과 고급 식품 판매점에 입점, 리테일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세련된 디자인, 천연에 가까운 신선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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