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교성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본격 추진
순창군이 경천, 양지천, 사천 등 섬진강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해 하수관로 13.8km, 가정배수설비 431개소를 정비하는 교성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최근 본격 착수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총사업비 72억 투입 하수관로 13.8km, 가정배수설비 431개소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경천, 양지천, 사천 등 섬진강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해 하수관로 13.8km, 가정배수설비 431개소를 정비하는 교성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최근 본격 착수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사업은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72억원이 투자되며 순창읍 교성, 신기, 복실, 장덕, 무수, 탄금마을과 풍산면 용내, 대가마을이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군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억원을 들여 풍산 대가 지역을 시작으로 장덕마을의 오·오수 분리와 가정배수설비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은 국비 확보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사업이 끝나면 순창읍 대부분 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이 마무리 돼 경천, 양지천 뿐만 아니라 섬진강 수질 개선과 함께 악취발생이 최대한 억제되고 주민들의 분뇨수거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상구 환경수도과장은 “앞으로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의거 국비를 확보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환경보존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사업뿐 아니라 소규모 하수처리 설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과를 배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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