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외투자 유공기업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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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그룹 필리핀 사업법인인 대상리코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관하는 '2015 해외투자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해외투자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리코는 대상과 필리핀 현지 법인인 리코 에쿼티즈(Ricor Equities)의 합작 법인으로,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필리핀 현지 사정에 착안해 2013년 필리핀 민다나오 북부 카가얀데오로(Cagayan de Oro) 지역에 옥수수 원료의 물엿 제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0월 공장 완공 이후 2014년 124억 원에 이어 올해는 32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내 모기업인 대상의 관리 및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리핀 물엿 시장 점유율을 33%까지 확대했다. 현재 네슬레, 유니레버 등 글로벌 식품회사와 필리핀 국내 제과업체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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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리코는 고품질 제품 생산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HACCP, FSSC 22000, GMP, HALAL 등 다수의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필리핀 현지인들로 구성된 식품안전팀도 조직해 운영 중이며, 품질불량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물엿 제조 신기술을 도입해 수입에 의존하던 필리핀 시장을 필리핀 자국 생산분으로 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필리핀 투자청과 과학기술부로부터 '개척 분야(Pioneer status)'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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