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재인증을 받게 됐다.
도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전국 유일의 '언제나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남경필 경기지사가 민원인을 직접 만나 상담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한편, 도는 이날 도청 언제나민원실 앞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민원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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