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금천구, 청소년 지친 마음 위로하는‘토닥토닥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수험생활 등 학교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닥토닥 콘서트’는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해 토크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당신의 인생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김수영 작가가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30일 오전 10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가수 아웃사이더가 꿈과 미래 그리고 진로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웃사이더의 아파쇼’가 펼쳐진다.
이해와 소통의 과정을 그리는 뮤지컬 공연도 열린다.
12월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 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실제사연을 소재를 재구성한 뮤지컬 ‘행복을 부르다’가 공연된다. 학교폭력과 원조교제 혐의로 재판정에 선 소년범 5명이 재판과정에서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며 주위 사람들이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진다.
12월2일 오전 10시30분 독산고 강당에서는 도박 및 폭력 예방을 주제로 문화공연과 캠페인이 열린다.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비보이 공연 및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금천구는 왕따나 학교 폭력 등 외상적 경험을 겪기 쉬운 청소년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닥토닥 트라우마’ 강의도 개최한다.
11월29일과 12월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카페 ‘노는카페 자리’(독산로77길 39)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소통과 치유 이미혜 공동대표가 트라우마의 개념, 영향, 트라우마 상처 다루기 등 명상과 실습을 통한 트라우마 극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미경 청소년팀장은 “학교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뮤지컬, 토크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금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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