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은 미국 전역에 회원 100만명을 포함,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가가 모인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65개국, 85개 부동산 투자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대회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한편 시 투자유치단과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존리츠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NAR 주최, IRC에 참가했다.
김태성 시 투자유치담당관은 "내년 행사가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 투자유치에 큰 견인차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을 비롯한 미주, 유럽과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많은 전문가협회와 단체가 내년 인천대회 참가를 약속한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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