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풍납 우성·삼용 아파트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해 풍납동 지역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12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이뤄질 예정이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나선다. 새로 건립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1㎡ ~ 109㎡, 지하 3, 지상 35층 규모로 일반분양 포함 총 697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서울아산병원, 세무서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이 가까워 일상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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