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홍삼부산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용기와 캡’을 출품했는데, 기존에 홍삼을 가공할 때 버려지던 홍삼 부산물을 합성수지의 대체 재료로 사용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합성수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기존 플라스틱 사용대비 원가절감과 홍삼부산물 특유의 질감과 색상을 표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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