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법원에 앙심을 품은 남성 민원인이 법원 사무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80대로 추정되는 노인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제4별관 1층 집행관실에 불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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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사무실 바닥과 책상에 시너를 끼얹은 뒤 불을 질렀다. 현장에 있던 담당 직원들은 소화기로 10여분만에 불을 진압했다.


남성은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다리 부분에 붙어 화상을 입었다. 남성은 오전부터 집행관실에 찾아와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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