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청춘극장에서 만나는 ‘시니어 연가’ 공연
5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무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는 5일 송파청춘극장이 아카펠라뮤지컬팀 ‘시니어연가’의 '노래하는 두더지, 룰루~♬'를 상연한다고 4일 밝혔다.
아카펠라 뮤지컬 팀 ‘시니어 연가’는 오디션을 통과한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공연팀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함께 노래하면 마을이 아름다워진다'는 주제로 계층 간 갈등 해소와 지역적인 화합을 꿈꾸는 공연 '노래하는 두더지, 룰루~♬'를 준비해 왔다.
'노래하는 두더지, 룰루~♬'는 아카펠라, 연극, 라인댄스가 결합된 공연으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송파구는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고령화와 지속적인 고령인구 증가로 지역적인 고민을 안고 있다.
이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 자발적인 문화를 창출해 보다 많은 어르신 문화예술매개자 배출을 돕기 위해 청춘극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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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문화팀장은 “이번 공연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15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사업에 선정돼 무대에 올리게 됐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팀 ‘시니어연가’ 뿐 아니라 어르신 전용 영화관 '송파청춘극장'을 통해 다양한 노년문화를 창출, 꾸준히 노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상연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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