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제6회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춘희 씨는 고창 해리면 사반리 출신으로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79년부터 건설교통부에서 재직하면서 고창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지원 등 고창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민선 제2대 세종시장으로 당선되어 고창 군민이 세종시 방문 시 편의제공 등 고창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킨데 기여했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수인 씨는 성송면 출신으로 제41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신승찬 씨는 고창읍 출신으로 제28회 U대회에서 배드민턴선수로 금메달을 수상하며 각 분야에서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대상은 자랑스런 고창인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고창인을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