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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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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하 3, 지상 10층(98가구)에서 지하 3, 지상 12층(126가구)로 사업계획변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제일종합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 신청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26일자로 승인했다.
시장정비사업 조합은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시행(변경)인가 이후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조만간 관리처분(변경)인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은 지난 2007년2월 시장정비사업 인가와 2011년 7월 시장정비사업 사업추진계획 변경승인을 받았으나 오랫동안 정비사업이 중단돼 있었다.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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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조합원들의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열정으로 시행사와 시공사를 지정하면서 올해 시장 정비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쌍문동 제일종합시장의 사업시행계획 내용은 구역면적 3158㎡, 지하 3~지상 12층, 1개동의 주상복합시설(126가구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지상1층과 지하1층은 판매시설로 활용하고 공동주택은 기존 10층에서 12층으로 2개층을 높인다.

중·대형 평형(81~120㎡ 98가구)에서 소형평형(55~67㎡ 126가구)으로 건축계획이 변경됐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당해 지역 주변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쌍문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이 재추진돼 기쁘다”며 “창동·상계 지역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봉구가 주거·일자리·문화의 허브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시장정비사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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