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거래소 "이화전기 거래정지"…어떻게 되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화전기 김영준 회장과 김영선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했다.

이화전기 김영준 회장과 김영선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거래소는 26일 이화전기공업에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권매매거래가 당분간 정지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가 일정한 사유로 해당된 회원의 등락을 취소시켜 거래활동을 중지시키는 것을 거래정지라고 한다.
증권거래소는 회원이 법령, 행정명령, 거래소의 정관 또는 업무규정 등을 위반하여 거래소의 운영상 또는 투자자의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을 때 재경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회원의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이화전기의 알려진 횡령 금액은 18억5600만원이며, 배임금액은 17억4000만원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되는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횡령배임이며,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은 4곳 중 1곳 꼴로 상장이 폐지돼 이화전기 역시 상장 폐지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