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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과거 고백 화제…"질풍노도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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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 사진=아이웨딩 제공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 사진=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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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키스 멤버 출신 동호가 26일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해 발언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동호는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2010년 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며 "방송 펑크도 많이 내고 방황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도 힘들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서 많이 힘들었다.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신경이 예민해서 멤버 형들과도 부딪쳤다"고 덧붙여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3년 10월 유키스에서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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