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주원이 김태희에 대해 극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가을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그놈이다'에서 주연을 맡은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원은 "김태희는 성격이 너무 좋다. 밝고 털털했다. 무엇보다 같이 연기하기 편했다"며 "보통 김태희라고 하면 뭔가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역시나 사람일 뿐이구나' 싶었다. 정말 예쁜 사람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28일 개봉.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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