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이 다시, 보인다!'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오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행복한 장기동 사람들'의 김여현 대표의 사회로 1부에서는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3년 되돌아보기, 성장과 향후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해맑은 공동육아' 최혜랑씨 등 마을활동가들이 그간의 활동상황과 체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100명의 마을활동가들이 각 관심주제별 모둠으로 나뉘어 토의, 발표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마을활동가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과(031-440-3482) 또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032-777-8200)로 전화, 팩스,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 온라인 참가신청)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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