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 띠동갑 여자 친구에 “아저씨가 잘 할게”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 / 사진제공=JTBC '마녀사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세득 셰프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띠동갑 여자 친구를 자랑했다.

최근에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오세득 셰프는 ‘콩깍지가 벗겨질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콩깍지인지 아닌지 사귀기 전에 어느 정도 판별이 되지 않냐”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어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은 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이 “사귀기 전에 뭔가 보이는 거냐”라고 되묻자 오세득 셰프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에 대해 “띠동갑인데도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 말에 MC들은 “지금 여자 친구 들으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냐”며 “지극히 사적인 방송”이라고 일제히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MC들의 이러한 반응에도 오세득 셰프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여자 친구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세득 셰프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