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주식 1.2조원, 채권 20.8조원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해 3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2조원으로 직전분기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2조원으로 전분기보다 7.1%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3% 감소했다. 대금 차감률에 변동 없이 거래대금의 직전분기 대비 감소분(6.3%)만큼 감소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22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5.0% 감소하고 대금 차감률은 0.5%포인트 줄어 결제대금이 거래대금에 비해 직전분기 대비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5조8000억원(5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통안채 2조6000억원(23.7%), 금융채 1조5000억원(13.9%), 특수채 5000억원(4.1%), 회사채 2000억원(2.1%) 순이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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