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 “근정포장”수상
"산림자원 보호 분야의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이 산불피해 최소화와 산림자원 보호에 노력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세계산불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열리고 있는 평창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장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윤 과장은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소각금지 조례 표준안 마련?시행해 소각 산불을 전년 대비 39%로 낮추었고, 산불의 원인 분석과 산불가해자를 76% 색출·검거해 소각 산불의 경각심을 높여, 전년 대비 산불피해 면적을 22%로 감소시켜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공로가 인정되었다.
전남도 윤병선 서기관은 39년째 산림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터랑 산림공무원이다. 우리 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2009년 9월 16일 당시 노관규(전)순천시장과 함께 AIPH 총회가 열리는 스페인 사라고사 “제61차 총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유치한 후 순천시, 산림청과 공동으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버려지고 있는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였고, 그 결과 432천㎡, 274천 그루의 나무를 수집하고 178천 그루를 활용하여 62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고, 2009년도에는 감사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금도 각 시?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정부사업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아울러, 민간주도 나무심기운동을 하는 (사)숲속의 전남 법인설립을 운영하는 등 민선 6기 브랜드시책으로 2024년까지 5,300억원을 투입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숲속의 전남'을 추진하는 산림업무 주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17일부터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유치를 위하여 2014년 벨기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대나무총회(WBC)에 최형식 담양군수와 함께 참석하여 WBC 총회를 유치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정부승인에 기여했다.
나주 출생인 윤병선 서기관은 광주농고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한 후 1977년에 전남도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디뎠으며,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사와 임학박사 과정을 이수한 학구파 공무원이며, 칡덩굴제거용 기계인 “캔다”등 실용신안 특허 11건과 18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수상과 함께 도 윤병선 서기관은 “앞으로도 숲을 가꾸고 지켜내어 공원같이 아름다운 전남의 숲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재직기간 중 새롭고 다양한 산림정책의 개발해 복지뿐만이 아닌 숲에서 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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