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싶었을 뿐인데…40대 여성 급사 불러온 이것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광주에서 가슴 확대 수술을 받고 나서 10일 만에 숨진 여성의 사인이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지난 7월 20일 광주 서구의 모 병원에서 가슴수술을 받고서 통증을 호소, 광주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같은 달 30일 오전 11시 40분께 숨졌다.
당시 경찰의 1차 부검결과 A씨의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패혈증으로 인한 합병증)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측의 유족과 병원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료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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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간호조무사가 보조로 수술에 참여한 게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보건복지부에 질의할 예정"이라며 "과실이나 위법 행위가 맞을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혈증이란 인체에 침입한 세균에 혈액이 감염됨으로써 나타나게 되는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을 의미한다. 패혈증은 고열과 오한이 나고 허약해지고 땀이 많이 흐르며, 이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신호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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