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작은도서관, 하늘 닿은 텃밭 등 총 20개 이야기 담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EM발효액으로 아파트 하수구 악취를 없앤 문래동의 '소통만들기 프로젝트', 양평1동 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가꾼 배추로 독거 어르신을 돕는 '하늘 닿은 텃밭', 아이들의 공부방을 활용해 주민 강좌를 연 '감성창작소 배움터 樂'. 영등포 곳곳의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를 모아 '영등포 마을이야기'라는 책으로 엮었다.

지역주민들과 주민센터에 배부해 마을공동체를 홍보하고 잘 된 사례는 함께 공유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례집에는 영등포구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담았다. ▲언니네 작은 도서관(대림3동) ▲갤러리북카페 봄봄(영등포본동) ▲우리마을 극장 만들기(문래동) ▲홀로서는 너, 함께하는 우리(신길1동) 등 총 20개의 마을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책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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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를 시작하려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마을공동체사업 절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마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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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영등포 마을이야기' 사례집 1천 부를 인쇄해 이달 중 각 동 주민센터와 마을공동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마을공동체의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에서 처음 발간하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우리가 사는 마을을 살맛나는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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