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포아트센터서 문화+기부가 결합된 특별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4일 대흥동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소외계층 세대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행사인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를 개최한다.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이름으로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한 자립 지원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기존의 성금품 지원의 단순한 이웃돕기 형태가 아닌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및 주민들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와 나눔을 접목한 새로운 기부 컨텐츠로 추진돼 마포구의 대표적 나눔 실천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성금 또는 물품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기부에 동참하여 진행된다.

희망나눔 페스티벌

희망나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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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3000여명의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기부금과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1억5000여만원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후원 사업, 차상위계층 지원사업인 꿈나무키우기사업과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의 민간재원으로 쓰였다.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효성, 에쓰오일 등 관내 기업들과 단체 및 주민들이 후원, 치러진다.


이날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사회복지기관 연합 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나눔카페 및 야외공연이 낮 1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행사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돕기 재원으로 기부된다. 같은 시각 6개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장애인인식개선 체험, 심폐소생술, 알콜중독 체험과 지문트리 만들기, 다양한 나라의 악기 및 놀이 체험, 노인신체활동 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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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7시30분부터는 마포아트센터 1층 아트홀맥에서 박현빈, 유리상장의 박승화, 장필순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재능기부하는 ‘희망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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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와 개인은 마포구 복지행정과 복지자원관리팀(02-3153-8833)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문화와 기부가 결합된 나눔 축제인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단체,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공감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며 문화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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