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6일까지 코스피 개인투자자 일평균 주문건수는 284만6753건으로 지난해 평균치 대비 57.82% 늘었다. 또 전체 주문 건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53.43%로 전년대비 1.6%p 증가했다.
반면, 개인의 1억원 이상 주문은 일평균 1만106건으로 지난해 1만656건 대비 5.16% 감소했다.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은 삼성전자가 2.43%로 가장 컸으며, 삼성물산(2.31%)과 삼성에스디에스(1.9%), 한미약품(1.81%) 등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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