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FA 최대어로 꼽혔던 배우 김남길의 선택은 현빈의 소속사였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9월30일 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지난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후 SBS '나쁜남자', KBS '상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장동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을 매니지먼트한 노하우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