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구단은 7일(한국시간) 외야수 이치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 기회를 다시금 노릴 수 있게 됐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이치로는 지난 15시즌 동안 통산 2935개의 안타를 때렸다.
올 시즌 주로 백업 외야수로 뛰며 153경기 출전, 타율 0.229, 91안타, 1홈런, 21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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