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KCI 등재 논문 전국 18위 기록
[아시아경제 박선강]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교원의 연구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학술지 인용색인(KCI) 등재 논문의 수가 전국 223개 대학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경기 성남수정)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선대학교는 교원 1인당 KCI 기준 2014년 논문게재 건수가 6.0건으로 전국 223개 대학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교원 1인당 KCI 등재 실적 상위 20개 대학은 서울지역 대학이 11곳, 지방대학이 9곳 진입했다.
지난해 중앙정부가 223개 4년제 대학에 지원한 연구비는 3조9744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 20개교에 2조4640억원(62%)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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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별로는 서울이 중앙정부 연구비의 47%를 가져갔으며 경기(7.55%), 대전(7.16%), 부산(6.01%), 경북(4.8%) 순이었으며 광주와 전남은 각각 4.09%, 1.28%에 불과했다.
김태년 의원은 “특정 지역과 대학에 연구비가 집중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방 대학 교원들의 활약이 논문 등재 건수로 나타나는 만큼 정부가 균형 있게 연구비를 지급하면서 지방대학도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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