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측은 최 회장이 40여년간 중견 종합건설회사를 경영하면서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복지에 기여하는 등 경영인의 본보기를 실천해온 점을 높이 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공항과 남서울대학교, 울산 고리원자력연구소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건설업체로 발돋움했으며, 내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일산 요진 와이시티'는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와 국내외 유수 협력사의 신뢰가 결집한 국내 최고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최 회장은 2004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보육원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는 학교법인 휘경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 교육 사업을 통한 사회환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